충무공원이라고도 한다.
벚나무가 소나무가 우거진 높이 80m의 남망산을 중심으로 전개된 공원으로 남동쪽으로는 거북등대와 한산도, 해갑도, 죽도 등의 한려수도의 절경을 바라볼 수 있다.
또한 산꼭대기에는 1953년 6월에 세워진 이충무공의 동상이 서 있고, 공원 기슭에는 조선시대에 1년에 2번 한산무과의 과거를 보았다는 열무정의 화터와 나전칠기공예의 기술을 연마하시키는 전수화관이 있다.

통영의 양대시장 중 하나인 중앙시장은 퀸모텔에서 도보로 5분, 자가용 1분거리에 위치 하고 있습니다.
중앙시장은 4백여년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유서 깊은 곳으로 시장 뒷편으론 동피랑 벽화마을, 바로 앞 바다에는 강구안 포구가 위치해 있으며, 싱싱한 생선과 마른고기가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또한 통제영 시절 12공방이 있었던 관계로 나전칠기 제품과 누비제품, 바지게 떡 등이 남아있어 역사의 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 통영 퀸모텔은 중앙시장 외에도 서호시장이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푸른통영21 시민단체가 “전국벽화공모전”을 열었고, 전국 미술대학 재학생과 개인 등 18개 팀이 낡은 담벼락에 백화를 그렸습니다.
백화로 꾸며진 동피랑마을에 대한 입소문이 나기 시작하면서 사람들이 몰려들기 시작하고 마을을 보존하자는 여론이 형성되자 통영시는 동피랑 마을의 철거방침을 철회하였고, 철거 직전의 마을을 아름다운 벽화로 살린 동피랑벽화마을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통영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통영시 문화동 일원에 위치한 삼도수군통제영은 이순신 장군의 숨결이 살아있는 곳으로 삼도수군통제사가 경상, 전라, 충청 3도의 수군을 지위하던 총사령부입니다.
지금의 통영시 관내에 통제영을 짓기 시작한 것은 선조 36년(1603) 때의 일이며 제6대 이경준 통제사가 이곳에 터를 닦고 2년 뒤인 선조 38년 (1605)에 세병관, 백화당, 정해정 등을 세웠습니다.
이 곳은 고종 32년 (1895) 각 도의 병영과 수영이 없어질 때까지 292년간 그대로 유지하다가 일제시대 민족정기 말살정책에 의해 세병관을 제외한 많은 건물이 사라졌다가 현재 복원사업으로 건물들이 복원되어 있습니다.
통제영 내에는 국보로 지정된 세병관을 비롯하여 1987년 복원된 수항루, 지방유형문화재 인 두룡포기사비 등이 분포 하고 있습니다.

스카이라인 루지는 세 개의 바퀴로 움직이며 지붕이 없는 카트 형태의 이동식 놀이기구 입니다.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쉽게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아웃도어 활동이며, 국내에서는 오직 통영에서만 루지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탑승자들은 특별하게 제작된 카트를 자유롭게 조종하며 1.5km의 루지 트랙 위를 달릴 수 있습니다.
스카이라이드 체어리프트에 올라타서 통영시의 환상적인 전경과 함께 빼어나게 아름다운 해안가 그리고 주변의 섬들을 둘러보십시오.
루지 출발지점은 정상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 곳에서 여러분의 짜릿한 다운힐 라이딩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루지카트에 탑승하실 수 있습니다.